(( 아까 썼던 글이 날라가 버려서.. 다시 씁니다 ㅠ.ㅠ ))

 가방, 악세사리 ... 이런 것들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저로서는..

이번 구매가 개인적으로는 꽤 파격적이었지요..

기존 백팩을 이월 상품 70% 할인해서 2.5만원에 구매해서 약 5년간 써왔는데..

여기 저기 뜯어지고.. 떨어지고.. 터지고.. 해서 이번에 가방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.

우연히 N 검색에서 이 사이트를 방문하고..

처음에는.. 적지 않은 가격들에.. 대충 구경만 하고 갔는데..

허헛~ 이상하게.. 다른 가방이 성에 안차네요..

결국 다시 이곳을 방문하여..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가.. 결국 결재 버튼을 눌러버렸답니다.

가방에 이만큼 돈을 들였다는.. 후회감과.. 또..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을 사용해본다는 설래임이..

교차하면서.. 기분이.. 참 묘하더군요 ㅎㅎㅎㅎ

첫번째 인상은..

제가 질답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느꼈답니다..

빠르고 친절한 답변에 .. 일단 신뢰감을 느껴다고나 할까요..

드디어 기다리던 가방 도착~

일단.. 꼼꼼한 포장에 한번 놀랐습니다.. 포장 상태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..

두번째로 가방 디자인.. 개인적인 느낌이지만.. 사진에서 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.

사진에서는 좀 딱딱해 보였는데.. 느낌이 꽤 부드럽네요~ ^^

3가지 형식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방식도.. 지저분하지 않고. .깔끔하니 너무 좋습니다.

다만 특성상.. 조금 무거운 감이 있더군요..

(( 그동안 늘 천으로된 가벼운 것만 들고 다니다 보니.. 가죽 가방이 좀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^^ ))

뭐 하지만 이정도는 조금 하고 다니면 익숙해질 듯..

약간의 기스와.. 재단면의 미스 등이 눈에 좀 들어오지만..

핸드메이드 제품이니 그럴 수도 있고.. 뭐.. 눈에 거의 띄지도 않으니... 패스~

약간 좀 단점이라고 하고 싶은 것은..

노트북 수납부분을 닫을 때.. 생각보다 좀 빡빡하네요..

좀 지나면 괜찮을까요? ^^

아무튼 생애 최초로.. 이런 가방을 구매했는데..

정말 마음에 듭니다..

좋은 제품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군요 ^^

참.. 고급스러운 가방이다보니..

아래 어느분께서 쓰신 것 처럼..

보호 커버가.. 절실하네요.. ^^

보호 커버가 출시 된다면 꼭~ 추가 구매하고 싶습니다~~ ^^
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~~